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디 가는 것도 부담스러워졌습니다.
그럴 때 신경 쓰지 않고 떠날 수 있는 자전거 여행은 어떠실까요?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면서 땀도 흘리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한다면 좋으실 것 같아 몇 군데 소개해드립니다.
- 제주환상일주도로
제주도 자전거 여행으로 가장 유명한 코스는 해안가 도로를 따라 한 바퀴 도는 환상 자전거 코스로 동서남북 변하는 바닷가 경치는 최고의 경험을 안겨줌
- 1100 도로 업힐
해발 1100m까지 한라산을 배경으로 오르는 이 코스는 제주도의 급변하는 날씨와 상관없이 흐리거나 맑거나 나름대로의 매력을 보여주는 곳임
- 비자림 숲길
제주의 온난한 기후에서 오랜 세월 비자나무 숲길인 비자림은 제주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식물들로 이루어져 느린 속도로 자전거를 타며 지나가기 좋음
2. 전라남도
- 영산강 자전거길
곡창지대의 시원한 경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도로 상태가 우수한 편은 아니기 대문에 스피드보단 유유자적한 관광 라이딩이 제격
- 지리산 성삼재 업힐
구례에서 지리산의 성삼재까지 오르는 업힐 구간으로 해발 1000M를 넘는 높이까지 오르기 때문에 온도 변화가 큰 것이 특징
- 신안 섬 자전거길
신안의 많은 섬들은 자전거 여행객들이 바닷가 라이딩을 위해 찾는 곳이며 퍼플 섬이라고 유명해진 박지도 라이딩도 추천한 장소 중에 한 곳임
- 지리산 정령치 업힐
지리산 업힐만큼 도전 정신을 불러오는 정령치 업힐 또한 난도가 높으며 숨 가쁘게 하는 오르막길이 10KM 넘게 이어짐
- 고군산군도
새만금 방조제 길을 따라 연결되는 고군산군도는 섬 라이딩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라이더들에게 추천함
- 당재터널 업힐
당재터널을 지나면 한적한 19번 국도가 있는데, 호젓하게 업힐을 즐길 수 있으며 정상에서 장안산 군립 공원을 바라보는 전망은 최고임
- 낙동강 자전거길(하류)
낙동강 하류의 시원한 경관이 일품이며, 벚꽃 시즌에는 부산 또는 김해 지역에서 흐드러진 벚꽃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음
- 밀양호와 영남알프스
밀양호의 멋진 경치와 함께 영남 알스프로 불리는 신불산 군립공원과 가지산 도립공원까지 이어진 도로를 즐길 수 있는 코스
- 남해 해안도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비롯해 남해를 한 바퀴 도는 해안 도로는 적당한 난이도와 멋진 경치로 로드 라이더들이 자주 찾는 명소중 하나
- 경주
경주는 도시 전체가 자전거를 타고 관광하기 좋은 코스로 미니벨로와 같은 도심형 자전거로 가기에 적합한 곳임
- 낙동강 자전거길(상류)
라이딩 중 국내 최대의 자전거 박물관을 볼 수 있으며, 중간중간 산악지역으로 이어진 자전거길에서 급경사 업힐의 난이도에 놀라는 곳이기도 함
- 동해안 자전거길(하류)
경상북도 울진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동해안 자전거길도 멋진 경치와 해안가 풍경을 얻을 수 있는 곳임
-동해안 자전거길(상류)
삼척에서 고성까지 연결된 동해안 자전거길은 강릉, 양양, 속초지역의 먹거리와 태백산, 오대산 , 설악산이 병풍처럼 펼쳐진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음
- 구룡령 업힐
이곳을 지나는 차량이 매우 적고 도로가 넓은 편이어서 호젓한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고, 오르막길 옆으로 펼쳐지는 설악산의 전경이 자구 발걸음을 멈추게 함
- 영월 별마로 천문대
봉래산 정상에 위치한 별마로 천문대는 많은 동호인들이 찾는 인기 코스로 업힐의 난이도가 높지는 않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영월 시내 경치가 멋있음
혓바늘에 좋은 음식 (0) | 2021.09.12 |
---|---|
족저근막염은 무엇일까요? (0) | 2021.09.11 |
자전거 라이딩 명소 알아보자. (0) | 2021.09.09 |
통증에 좋은 수면자세 알아보기 (0) | 2021.09.08 |
9월 캠핑장 추천장소 !!! (0) | 2021.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