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추천 영화 공개~

가을비가 내린 뒤 가을이 한층 더 성큼 다가온 것 같네요. 10월 첫번째 연휴도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10월 개봉한 영화나 예정작인 작품들이 있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영화를 추천하고자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영화관을 찾아 가보시는게 어떠신지요?^^ 그럼 추천 영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베놈2

SF 액션에 97분의 러닝타임 그리고 10월 13일이 개봉 예정입니다. 마블 영화가 샹치를 시작으로 매달 개봉하고 있는데요 MCU는 아니지만 이후 스파이더맨과 조우할 가능성이 큰 작품입니다. 지난 베놈1에서 인기가 많았었기에 이번 편도 기대가 큰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베놈과 완벽한 파트너가 된 에디브록 앞에 클리터스 캐서디가 카니지로 등장하고 앞으로 닥칠 대혼돈의 세상을 예고합니다. 대혼돈의 시대가 시작되고, 악을 악으로 처단할 수 있을까요?

듄

SF 모험으로 155분의 러닝타임, 10월 20일 개봉 예정입니다. 원작이 재해석 되어 기대되는 작품이죠. 1965년 프랭크 허버트의 동명의 소설 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이고 특히 CG를 최소화한 리얼리티와 현장감 넘치는 영상미가 올해 하반기를 빛낼 작품이라 생각해요. 2부작으로 진행될 만큼 거대한 스토리의 시작을 보여주니 놓치지 마세요~

 

줄거리는 1019년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은 시공을 초월한 존재이자 전 우줄ㄹ 구원할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났습니다. 그리고 어떤 계시처럼 매일 꿈에서 아라키스 행성에 있는 한 여인을 만난다.

 

모래언덕을 뜻하는 듄이라 불리는 아라키스는 물 한 방울 없는 사막이지만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인 신성한 환각제 스파이스의 유일한 생산지로 이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치열합니다. 황제의 명령으로 폴과 아트레이스 가문은 죽음이 기다리는 아라키스로 향하여 떠나는데 과연 어떤 흑막이 있을지 지켜보죠.

스틸워터

드라마로 138분의 러닝타임, 10월 6일 걔봉 예정입니다. 맷 데이먼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큼 탄탄한 구조를 가진 스릴러 장르로 보입니다. 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빠와 충격적인 사실영화이니 어느정도 예상이 가는 스토리지만 그것을 풀어내는 방식이 매우 흥미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줄거리는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감옥에 갇힌 딸의 무죄를 입증할 마지막 기회를 위해 나서는 아빠 빌, 사건의 실체에 가까워질수록 예기치 못한 사실들을 알게 됩니다. 딸의 무죄를 밝혀낼수 있을지.......

라스트 듀얼 : 최후의 결투

액션, 스릴러이며 153분의 러닝타임, 10월 20일 개봉 예정입니다. 부조리안 권력과 야만의 시대 14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친구의 아내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침묵을 강요하는 이에 맞서 자신의 불명예까지 각오하며 용기를 내게 된 아내. 이를 두고 피할 수 없는 명예를 놓고 벌이는 최후의 결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맷 데이먼, 아담 드라이버, 조디 코머, 벤 에플랙 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거장 리들리 스콧감동의 연출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죠.

 

이렇게 10월 개봉 영화중 추천하는 영화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한국영화도 개봉하는 작품들이 있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만큼 기대작은 없네요. 그럼 관심있으신 분들은 개봉 날짜에 맞춰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