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을때 먹으면 도움되는 음식

스트레스를 받고 해소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 음식을 먹거나 매운 음식을 먹는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한순간 기분이 좋아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몸을 상하게 하는 음식으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건강에도 도움이 되면서 기분이 좋아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합니다.

귤

스트레스가 심하면 면역기능이 떨어집니다. 머리가 멍하고, 종일 피곤하게됩니다. 식욕은 없는데 몸무게는 늘어나고 당연히 뱃살도 같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럴 때 귤이나 오렌지가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튼튼해지는 건 덤입니다.

다크 초콜릿

초콜릿을 한입 베어 물면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코코아 성분이 코르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혈압이 낮아지고, 혈액 순환도 원활해진다고 합니다. 초콜릿은 또 사랑에 빠졌을 때나 맛볼 수 있는 행복감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단, 이런 장점들은 코코아 성분 70% 이상의 다크 초콜릿에만 해당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계란

계란에는 기분 안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가 풍부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한 사람들은 우울한 증세가 덜했고, 공황 장애 위험 또한 낮았다고 합니다. 계란 외에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연어, 강화 시리얼이나 우유 등이 있습니다.

요구르트

뇌와 장은 서로 소통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설사를 하거나 변비가 오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거꾸로 장내 박테리아에 이상이 생기면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갑니다. 이럴 때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요구르트가 좋습니다. 블루베리와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합니다. 항산화 성분이 잔뜩 들어 있어서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통밀빵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하고 안정감이 들도록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특별히 통밀빵과 같은 통곡물 식품을 먹게 되면 내장 지방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다고 합니다.

연어

 연어 속에는 많은 양의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풀어주는 음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연어를 먹은 후 해당 영양소가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것을 도와 좋은 호르몬들이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게 해 줍니다. 체내에서 반드시 필요한 아미노산에 해당하는 트립토판 좋은 호르몬을 잘 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꾸준하게 먹으면 스트레스를 받아도 쉽게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귀리

귀리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지만 특히 토레이 아물 이라는 섬유질이 스트레스 풀어주는 음식의 역할을 하게 도와줍니다. 이것을 먹으면 섭취한 섬유질이 혈당 수치에 관여하게 되어 이로운 효과를 안겨줍니다. 에너지를 많이 쓰지 않아도 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체내가 굉장히 안정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귀리 안에는 멜라토닌, 트립토판 등 정신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숙면하는 것과 두통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스트레스받을때 좋은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한번 실행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