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빵글빵글

반응형

무더운 더위가 한층 사라져 가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감성에 감성을 더할 수 있는 여행을 위해 제주도 여행코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꽃섬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로 151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반겨주는 곳 꽃섬!

아름다움을 뽐내는 코스모스와 천일홍들이 넓은 대지에 심어져 있습니다.

예쁜 꽃들을 바라보며 차를 즐길 수 있도록 카페와 피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9월 중순이면 핑크빛 코스모스가 인생샷을 찍기 딱 좋습니다.

2. 항파두리 향몽유적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사계절 다양한 꽃들이 일 년 내내 피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유서 깊은 유적지로 알려진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9월이 되면 코스모스와 메일꽃이 피어내는 장관이 연출됩니다.  연인이나 여성분들의 인생 샷을 담기 좋은 곳입니다.

역사적으로는 고려 원종 11년 몽골의 침입으로 강화도조약을 맺고 강화에서 개경으로 환도하자 이에 맞선 삼별초가 여몽연합군에 최후까지 항쟁하다 1273년 전원이 순직한 마지막 보루였던 곳입니다.

 

 

3. 오라동 메밀밭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2동 산 76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새하얀 메밀꽃이 가득 펼쳐지는 곳입니다. 

메밀밭 사이로 1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나들이 길이 만들어져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하기 좋습니다.

곳곳에는 돌하르방과 해녀상 나무의자 등이 세워져 포도 존 역할을 합니다.

4. 외돌개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91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높이는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으며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외돌개라 합니다.  장군석이라 부르기도 하고, 할망바위로도 부르기도 합니다. 장군석은 고려 말기 탐라에 살던 몽골족의 목자들이 중국 명에 제주 마을 보내기 위해 말을 징집하는 일을 자주 행하여 이에 반발하여 묵호의 난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이에 최영 장군은 범섬으로 도망간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외돌개를 장군의 형상으로 치장시켜 놓고 최후의 격전을 벌였다고 합니다. 목자들은 치장시켜 놓은 외돌개를 최영 장군으로 알고 놀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할망바위는 한 노부부가 살았는데, 어느 날 바다에 나간 할아버지가 풍랑을 만나 돌아오지 못하자 할머니는 바다를 향해 하르방을 외치며 통곡하다 바위(외돌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직접 가셔서 보시면 평화로운 분위기에 안 왔으면 후회한다고 가장 많이 말이 나오는 곳이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5.  백약이오름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산 1

 

오름은 자그마한 산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입니다.

내비게이션이나 주차장이 따로 없는 곳이 많고, 일부는 사유지 및 출입이 제한되거나 통제되는 곳도 있습니다.

방문 시 사전에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백약이오름은 드넓은 초원 위에 풀을 뜯고 있는 소떼부터 자연스러운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고,

요즘 스냅사진이나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명소 BEST로 손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장처럼 넓게 펼쳐진 잔디가 곱게 깔려 있고 기슭으로 가면 삼나무로 조성된 숲이 펼쳐집니다.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한라산, 동쪽은 성산일출봉과 우도의 경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제 가도 아름다운 제주이지만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가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는 건 어떠실까요?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