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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에 가면 새롭게 개장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탑정호 출렁다리 입니다.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입니다. 왜 아직까진란 단어가 붙은 이유는 현재 더 긴 출렁다리가 건설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 군사 도시로 알려진 논산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으니 다들 한번 다녀오시는게 어떠신지요??

자, 그럼 탑정호 출렁다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탑정호 출렁다리

주소 :  1주차장 - 부적면 신풍리 258번지 (생태공원주차장)

 

         2주차장 - 부적면 탑정리 475-2번지 (하상주차장)

 

         3주차장 - 가야곡면 종연리 256번지 (버스전용주차장)

      

         4-1주차장 - 부적면 신풍리 796번지 (노을섬앞, 교통약자 전용)

출렁다리의 길이만 해도 600m이고, 남년노소 누구나 건너 볼 수 있을 만큼 그렇게 많이 흔들리 않지만 건너서 다시

되돌아 나오는 거리만 해도 1.2km이니 만만한 거리는 아니죠.

 

개장 된지 오래되지 않기 때문에 찾는 분들이 많고, 워낙 넓은 탑정호이다 보니 주차장이 여러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유료이고, 호수주변으로 4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은 4-1주차장 입니다. 하지만 10분 간격으로무료 순환 버스가 탑정호를 순회하고 있어서 어느 주차장에 주차하든 출렁다리까진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바다같이 넓은 탑정호는 호수 둘레가 무려 24km나 되는 우리나라에서 7번째, 충남에서 2번째로 큰 저수지 입니다. 호수

한가운데는 아니지만, 안쪽으로 웅장한 출렁다리가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띄죠.

 

이제까지 낚시나 호수길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진 곳인데, 이제 논산의 핫플이고, 논산에 가볼 만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출렁다리는 폭 2.2m, 길이 600m 이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흔들거림이 덜 하고 폭이 넓고, 평평해서 휠체어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죠.

 

특이한 것은 다리 바닥에 규칙적인 모양의 구멍이 뚫려 있다는 것이죠. 아래를 내려다보면 짜릿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다리 안전을 위해 이 수많은 구멍으로 바람이 빠져 나가게 하기위해서 구멍을 숭숭 뚫었다고 합니다.

 

탑정호 출렁다리가 개장되기 전에 가장 길었던 예당호 출렁다리보다 200m 가량 깁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저녁이 되면 멋진 조명이 어우러져서 장관이라고 할수 있는 시원스럽게 물을 뿜어대는 음악분수가 있죠. 현재 출렁다리 이용료는 무료지만, 곧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일이라 개장을 안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탑정호 출렁다리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그럼 다들 한번은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탑정호 출렁다리만 보고 오시기엔 아쉬우니 주변에 있는 수변생태공원도 들려보세요~~~ 코로나 4단계에는 출렁다리를 운영 안하니 코로나 단계를 확인하시어 여행계획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주소 : 수변생태공원 주차장 - 충남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721-10번지 (무료)

 

탑정호가 충남에서 2번재로 큰 호수인 만큼 대둔산 자락에서 흘러든 물이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주변 논산평야의 젖줄이죠.

 

총 면적은 48,574㎡이며 연꽃 및 야생화단지, 물억새, 관찰보행로, 경과조명, 편의휴식시설, 주차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탑정호의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수지 위에 놓인 수상데크길이 물 위를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죠. 꼭 수상데크 길은 걸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데크길 전망대에는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으니 사진 한번 찍어 인증샷을 남기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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