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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계획을 세우기 바쁘지만 건강을 위해서도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감기도 자주 걸리고 면역력 관리를 위해서 먼저 챙겨야 할 것이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철음식으로 올 겨울도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1. 제철과일

■ 딸기

겨울철 대표 과일로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도 좋고 면역력도 강화되어 감기와 같은 겨울철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항산화 성분이 안토시아닌도 함유돼 있어 안구건조증이나 야맹증과 같은 안구 질환을 예방해주고 시력 회복을 도와주며, 암세포 증식을 막아주는 항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로운 효능들을 잔뜩 지니고 있습니다.

딸기는 가열하거나 믹서기로 갈아서 먹는것보다는 생으로 먹을 때 영양소를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는데 만약 딸기를 너무 많이 사서 무르게 걱정이 되신다면 잼으로 만들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 한라봉

새콤달콤한 맛과 탱글한 과육을 씹으면 잃어버린 입맛이 바로 돌아오는 매력이 있는데 특히 한라봉은 감귤보다 당도도 높고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한라봉은 상큼하고 새콤한 맛에서 알 수 있듯이 비타민C를 특히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풍부한 비타민C가 면역력을 높여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피부를 좋게 만들어 주기도 하며 양에 비해 칼로리도 낮은 편이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제철 채소 

■ 우엉

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입니다. 우엉은 사포닌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감기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탄닌 성분은 몸의 붓기와 염증을 가라앉혀줘 여드름 치료나 치통 같은 통증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엉은 껍질과 껍질 가까운 곳에 영양분이 풍부해서 껍질째로 먹는 게 좋으며 추운 날씨에 몸이 왠지 한기가 돈다면 우엉을 말리거나 볶아서 차로 끓여 드셔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간장에 조려 반찬으로 먹거나 김밥의 속 재료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 더덕

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입니다. 우엉과 마찬가지로 우리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폐를 보호해주고 기관지 점막을 강화시켜줘 겨울철 감기와 기관지염 그리고 천식과 같은 기관지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또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체내 부종과 염증을 가라앉혀줘 여드름과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에 도움이 되고, 기미나 주름 등 피부 노화를 방지에도 효과적이며, 풍부한 섬유질로 변비 예방과 피로 해소도 도와줍니다.

3. 제철생선 

■ 도미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에 좋은 식품입니다. 도미는 회로도 먹지만 찜, 구이 , 조림으로도 많이 요리해 먹는데 도미의 눈에는 비타민B1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에 좋고 도미 껍질에는 비타민B2가 많아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어 회복기 식이요법 재료로도 많이 쓰입니다.

 

■ 삼치

겨울철에 가장 맛있는 생선입니다. 살이 희고 부드러워 노인이나 아이들도 먹기 좋은 생선으로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에 좋고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효과적입니다. 

 

이상으로 1월 제철음식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코로나19도 면역력이 좋으면 가볍게 이겨낼 수 있으니 제철음식을 챙겨서 면역력도 강화하시고 겨울도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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