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가을 11월이 찾아왔습니다. 벌써 2021년이 두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왜이리 빨리도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쓸쓸한 마음을 11월 개봉영화와 함께 달래보시기 바랍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1960년대, 할리우드와 프랑스를 오가며 활동하는 배우이자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아이콘 진 세버그(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흑인 인권 운동가 하킴 자말(안소니 마키)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권 운동에 참여하지만, 이로 인해 FBI의 주목을 받게 된다. 정부를 비난하는 진의 거침없는 행보에 FBI는 신입요원 잭 솔로몬(잭 오코넬)에게 진과 하킴을 24시간 도청할 것을 지시하고 진의 가족과 명예, 그리고 경력까지 망가뜨리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데… 가장 강렬한 실화가 펼쳐진다!
혈귀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은 소년 ‘탄지로’.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동생 ‘네즈코’마저 혈귀로 변해 버리고 마는데…. ‘탄지로’는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죽인 혈귀를 심판하기 위해- ‘귀살대’의 길을 가기로 결의한다. 혹독한 훈련 끝에 귀살대 대원으로 거듭난 ‘탄지로’는 복수의 칼날을 들고 목숨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소년이여,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칼날을 들어라! 인간과 혈귀가 엮어낸 애절한 오누이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탄지로’와 ‘네즈코’, ‘젠이츠’, ‘이노스케’는 귀살대원들의 실종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나타구모 산으로 향한다. 심상치 않은 기운의 나타구모 산에 도착한 ‘탄지로’ 일행은 그곳에서 거미줄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는 귀살대원들과 싸우다 뿔뿔이 흩어지고 만다. 사실 그곳은 산 전체가 혈귀 거미 가족에 의해 통제되고 있었다! 게다가, ‘네즈코’를 노리는 ‘십이귀월’의 등장으로 ‘탄지로’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가짜 ‘인연’으로 엮어진 혈귀 가족 vs. 진짜 ‘인연’으로 엮인 ‘탄지로’와 ‘네즈코’ 남매! 과연, ‘탄지로’는 ‘십이귀월’에게서 ‘네즈코’를 지킬 수 있을까? 우리의 인연은 누구도 갈라놓지 못해!
매일매일 버라이어티한 그 작가의 사생활 개봉박두! 쿨내진동 이혼부부 일촉즉발 비밀커플 주객전도 스승제자 알쏭달쏭 이웃사촌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의 사생활이 밝혀진다!
자신감 제로, 존재감 제로, 어딜 가든 눈에 띄지 않는 소년 ‘에반 핸슨’은 매일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며 어제와 다른 특별한 하루를 꿈꾼다. 어느 날, 자신에게 쓴 편지를 ‘코너’에게 빼앗긴 에반 핸슨. 며칠 뒤 갑작스러운 코너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편지를 코너의 유서로 오해하고 찾아온 그의 가족은 따뜻한 관심을 표하고 누군가가 자신을 알아봐 주길 바라온 에반 핸슨은 그들의 따뜻함에 얼떨결에 코너와의 우정과 추억에 대한 기억을 만들어내게 되며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는데…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순간 에반이 당신을 찾아갑니다.
20세기 초 프랑스에 위치한 오래된 가상의 도시 블라제 다양한 사건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는 미국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 어느 날, 갑작스러운 편집장의 죽음으로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마지막 발행본에 실을 4개의 특종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당신을 매료시킬 마지막 기사가 지금 공개된다!
엘칸토라고 불리는 놀랍고 매혹적인 곳에 살고 있는 특별한 가족인 마드리칼 부부의 이야기를 다루며 미라벨을 제외한 모든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마법의 선물을 받았지만 가족들의 집이 위험을 받을 때 미라벨은 그들의 유일한 희망이 됩니다. 올 11월 여러분의 마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베트남 갱단에 의해 잔혹하게 부모를 잃은 ‘안나’(매기 큐)는 암살자 ‘무디’(사무엘 L. 잭슨)에게 거둬져 최고의 킬러로 길러진다. 어느날, ‘안나’는 세상의 유일한 가족 ‘무디’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그의 죽음에 거대한 세력의 배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을 잃은 ‘안나’는 피의 복수를 결심하는데… 친절하고 잔혹하게 받은 만큼 돌려준다! <존 윅>을 잇는 원히트 킬링 액션을 확인하라!
일도 연애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스물아홉 ‘자영’(전종서). 전 남친과의 격한 이별 후 호기롭게 연애 은퇴를 선언했지만 참을 수 없는 외로움에 못 이겨 최후의 보루인 데이팅 어플로 상대를 검색한다. 일도 연애도 호구 잡히기 일쑤인 서른셋 ‘우리’(손석구). 뒤통수 제대로 맞은 연애의 아픔도 잠시 편집장으로부터 19금 칼럼을 떠맡게 되고 데이팅 어플에 반강제로 가입하게 된다. 그렇게 설 명절 아침!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만난 ‘자영’과 ‘우리’. 1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1일 차부터 둘은 서로에게 급속도로 빠져들게 되고 연애인 듯 아닌 듯 미묘한 관계 속에 누구 하나 속마음을 쉽게 터놓지 못하는데... 이게 연애가 아니면 도대체 뭔데? 발 빼려다 푹 빠졌다!
이상으로 11월 개봉영화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한국영화도 2편이나 있네요. 부디 선전하여 한국영화에 부흥에 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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