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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겨울에 가야 제맛이라고 하지요. 겨울이지만 따뜻해서 돌아다니기 좋아 여기서 한국이 맞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겨울에 가야 좋은 제주도 어디를 가면 좋을지 여기저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 겨울 제주도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1. 위미리 동백군락지(내비게이션에 <제주 동백수목원> 검색)

- 붉은 동백나무 군락지 포토존

- 9시 30분~ 16시(입장 마감) 폐장 17시 / 입장료 3천 원

 2. 짱구네 유채꽃밭(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1021)

- 유채꽃을 배경으로 하는 귤 액자 포토존 / 따뜻한 지역이라 꽃핀 광경도 이르게 볼 수 있음

- 입장료 천 원/ 유채꽃 등 식물 훼손은 안됨

3. 1100 고지(제주 서귀포시 1100로 1555)

- 설경을 보며 드라이브할 수 있는 곳 / 설경이 너무 이뻐서 드라이브하면서 겨울왕국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음

- 자차(렌트) 이용 시 눈길에서는 스노체인 필수

4. 히든 클리프(제주 서귀포시 예래 해안로 542)

- 독보적인 인피니티풀에서 따뜻한 온수 수영 가능 / 노곤 노곤하게 몸 담그며 수영장에서 보는 자연경관 뷰가 만점

- 사계절 내내 온수가 나와서 언제 방문해도 좋음 

5. 한라산(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산 15-1)

- 제주에서 안 가보면 안 되는 제주 설경 랜드마크 / 흰 눈으로 덮인 한라산은 하얀 설국이자 겨울왕국 그 자체

- 올해 한라산의 동절기 탐방시간 단축됨(11.01~2.28까지 에서 코스별 탐방 시간 30분 ~ 2시간 단축)

- 겨울 산행은 사고 위험이 크니 꼭 유의하시고 철저히 준비하고 가기

6. 신천목장(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 귤껍질 말리는 주황 물결이 길게 펼쳐진 핫플 / 딱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장관

- 꽃이 핀 것 같아 보이는 주황 귤피 배경으로 사진 찍기

7. 새별오름(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

- 고즈넉한 바이브의 억새가 잔뜩 있는 오름 / 가을뿐 아니라 겨울에도 억새밭인 펼쳐지는 곳 

-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한적한 시간대에 방문 추천

8. 천왕사(제주 제주시 노형동 산 20-17)

- 제주에서 잔잔한 힐링을 원한다면 추천하는 절  

- 천왕사를 가는 길목 진입로의 '삼나무 숲길'이 찐 포토 맛집

9. 산운 정사(제주 제주시 애월읍 구몰 동길 65 선운정사)

- 빛마루 축제가 열리는 야경명소 불교 사찰

- 빛마루 축제 동절기 시즌 : 11월 ~ 3월 / 일몰~21:00 운영

10. 수목원길 야시장(제주 제주시 은수길 69)

- 뜨끈한 트럭 푸드 먹으며 오붓한 저녁 보내기 좋은 야시장

- 매일 18시 ~ 22시까지만 운영 / 방문시간 유의하기

11. 사려니숲길(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37-1)

- 오래된 나무들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 쐬기 좋은 숲길

- 한라산 둘레길 6구간임/ 혼자 걸어도 될 만큼 정비가 잘 됨

12. 곽지해변(제주 애월읍 곽지리)

- 사계절 내내 너무 예쁜 바다와 파도가 유지되는 해변

- 바닷바람이 매서우니 옷은 단단히 입고 가기

13. 영주산(제주 서귀포시 표서면)

- 아는 사람만 안다는 제주 숨겨진 명소 / 오름

- 우측의 나무데크길이 아니라 좌측 흙길을 통해 걸어올라야 함

- 능선이 예뻐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보기 추천

 

이상으로 겨울철 제주도에 가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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