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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뇌의 노화가 정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병입니다.  뇌의 노화나 유전적 요인, 뇌출혈, 뇌경색,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만성질환 광우병, 음주, 흡연, 우울증, 불면증 등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매 종류 중 알츠하이머 치매가 가장 흔한데, 50~70% 지중을 차지합니다. 그럼 치매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의심할만한 증상

 사람이나 물건의 이름을 잊어버리거나 물건을 둔 곳을 잊어버리는 단순 건망증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각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매의 초기 징후일 수도 있지만, 치매가 진행되면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잊거나 최근 알게 된 정보를 잊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꾸 잊업려 메모나 가족에게 의존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반드시 조기 검진이 필요합니다.

2. 치매와 다른 경도인지장애란?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기억력 저하 증상이 있지만 일상 생활을 하는 데는 거의 지장이 없습니다. 인지기능이 정상노화보다는 저하되어 있지만 치매 수준은 아닙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경도인지장애이면서 저체중이고 고혈압을 동반하면 치매 위험이 4.71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이유는 고혈압은 뇌의  미세혈관이 좁아자게 해 뇌에 혈압공급 저하를 유발하고, 기억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 부위의 대사 저하되는 것에 기여해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상 체중에 비해 알츠하이머 치매로 더 이행하기 쉬운 저체중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고혈압을 동반할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것입니다.

3. 치매 예방법 

직업이나 모임, 취미 등 사회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유지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어학, 악기 , 운동등의 활동은 뇌의  전 영역의 기능을 발달시켜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균형 잡힌 식습관, 만성질환 관리 또한 중요하고 우울증, 불면증이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해야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매 발병후 교정 가능한 원이 있을 경우에는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레비소체 치매, 파킨슨병 치매 등은 병의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을 뿐 치매전 상태로 인지기능이나 뇌 건강 상태를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4. 뇌건강 관리

 뇌건강 관리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교육을 많이 받고 머리를 쓰는 활동을 많이 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고혈압, 고치혈증, 당뇨 등의 만성질환 관리가 잘 될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기 때문에 전 생에 걸쳐서 뇌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치매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드렸습니다. 치매는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중요합니다. 뇌자기공명영상검사를 통해 혈관성 치매의 조기발견이 가능하고,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을 검사하는 아밀로이드펫을 통해 조기발견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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