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이 왔습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푸석해지는 것은 물로 소화불량, 만성피로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물..어떻게 마시는 것이 좋을까요?
가을철 물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오니 건강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자는 동안 우리 몸은 땀 등의 수분을 지속적으로 배출합니다.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탈수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수면중이 7~8시간 동안 보충하지 못한 수분을 채우기 위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먼저 물부터 한잔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하루 평균 수분 소모량은 소변으로 배설되는 수분이 약 1.4L 소변이외에 배출되는 수분이 약 1L로 총 2.4L에 달합니다. 사람이 하루에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량은 1~2L정도 이므로 적어도 식사 외에 수분 1.5L를 보충해야 합니다. 물 1잔의 양이 대략 200~300mL이므로 하루 8잔정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바로 직전에 마시면 소화액을 묽게 해 소화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은 식후나 식사 중간보다는 식전 1~2시간 정도에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식사 30분 전에 미리 물을 마셔두면 포만감 효과로 인해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을 마실 때는 한 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천천히 여러 번 나눠 마시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 갈층이 날 때도 되도록 조금씩 나누어 먹고 한꺼번에 갑자기 많은 물을 들이키면 체내 흡수 기능에 부담을 주게 되고 심장과 신장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에 자신이 물을 얼마나 마시는지 기록하지 않으면 물 섭취량을 파악하기 힘듭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전가지 노트나 스마트폰에 자신이 마신 모든 액체와 그 양을 빠짐없이 기록해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물 보족 상태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힘들다면 스마트폰의 알람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을 마시라고 알려주는 앱을 활요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마시기 알리미' 또는 '물알림' 등을 앱을 이용하거나 휴대폰 푸시 알림을 통해 하루동안 물을 꾸준히 마셔보시기 바랍니다.
커피는 마신양의 2배, 차는 1.5배 정도의 수분을 배출합니다. 음료를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런 차를 마신후에는 오히려 물을 더 많이 마셔야 만성 탈수를 피할 수 있습니다. 보리차와 같은 잡곡차는 카페인과 타닌 성분이 없어 물 대용으로 마시기 좋습니다.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으면 세포의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95%가 수분으로 이뤄진 오이를 비롯해 멜로, 애호박은 몸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동시에 건강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더해주는 음식입니다. 셀러리 또한 수분 함량이 높아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고 이뇨작용을 돕습니다.
미네랄이 많이 함유하고있는 물이 인체에 좋고, 미네랄을 다량 포함한 물일수록 알칼리성을 띠며, 알칼리성을 띤 물을 먹는 것이 온몸의 신체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상으로 가을철 물 마시는 방벙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 글을 읽고 꼭 실행에 옮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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