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수세미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이를 닮은 수세미는 보통 즙을 내서 마시거나 효소로 만들어 먹습니다 오이처럼 흔하게 먹는 채소는 아니지만,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아주 많습니다 잘 말리면 생활용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매력 만점의 채소입니다. 그럼 수세미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모양과 관상용으로도 좋은 수세미는 한해살이 덩굴 식물로서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수세미는 덩굴손이 있어서 곁에 있는 다른 나무나 기둥 따위를 감으면서 올라간다. 열매는 길이가 60cm에 달하며 겉에 세로 주름이 있고 안쪽에는 그물 모양의 관다발이 있습니다. 어린잎, 열매는 식용하고 말린 수세미는 차를 끓여 마시기도 하고 수세미 즙을 내어 화장수를 만들기도 합니다. 수세미는 즙을 내 마시거나 무치는 등 생으로 먹습니다.
수세미는 식이섬유가 있어 변비 해소에 효과가 있고, 칼륨이 체내 노폐물을 배설해 피를 맑게 합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히스타민 방출을 억제해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 맵고 짜게 먹는 것에 길들여진 몸을 정화해주는 헤치마 사포닌, 질산, 펙틴이 현대인의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항염, 항산화에 매우 좋은 성분인 쿠마르산이 도라지의 40배, 홍삼의 30배 이상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도 수세미의 숨은 장점이죠. 찬 성질의 수세미는 폐와 기관지의 열을 내리고 가래를 식혀주지만,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수세미의 효능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간단히 주요 효능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세미는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구 질환인 황반병성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국립안과 연구소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 아연을 섭취한 사람들은 6년 동안 항반변성의 발병 위험이 25% 감소됐습니다. 이 연구는 비타민A 점안액이 안구 건조를 효과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보여줍니다.
이상으로 수세미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저는 체험상 알레르기성 비염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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