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죠? 이번 주말엔 집에 있는 장난감 기차말고 진짜 기차도 타고 보시러 가시는건 어떠실까요? 기차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관심이 생길 것 같은 곳으로 소개하려 합니다.
◈ 입장료 : 성인 - 5,000원 / 유아 - 4,000원 (24개월미만무료) 매주금요일 휴무
로비를 지나서 들어가면 음료및 커피 종류를 고를 수 있는 셀프 카페 기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음료를 받아서 사장님께 전달하면 박물관 입장료 결제와 함게 앉는 자리로 기차에 마실 음료가 실려서 도착합니다. 아이들이 신기해하면서 좋아하는 포인트입니다.
기차 왕국 박물관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바깥쪽에 각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중아에 가장 큰 모형물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천장 테두디로 기차 레일이 있어서 내부에 있는 기차들이 다 움직이면 그야말로 빈 공간없이 기차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특히 가운데에 위치한 전시물은 크기도 넓고,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규모가 생각보다 작다고 느낄 수 있지만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를 데리고 간다면 한두시간은 금방 지나갑니다. 그리고 30분마다 발사하는 로케트는 소리부터 움직임까지 세세하게 표현해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정신없이 감상하게 만듭니다.
◈ 입장료 : 성인 - 5,000원 / 소인 -4,500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무료이용시설과 유료이용시설로 나눠져 있습니다. 증기기관차는 1,2,3호차 객실 좌석이 다르니 확인후 이용하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레일바이크는 1대당 5,000원 총 4명이 탈수 있으며 많을수록 덜 힘들고 너무 빨리 달리면 금방 끝날 수 있으니 천천히 달리시기 바랍니다.
사진찍기 좋은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치치뿌뿌 놀이터는 실내놀이터인데 거대한 기차모양의 건물안에 기차와 관련된 각종 모형과 영상과 놀이들로 1시간은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기차를 안 좋아하는 아이가 있으시더라도 한번쯤은 와보셔도 좋으실 곳입니다.
철도박물관 입장은 무료입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옛날 역사를 재현해 놓은것같은 포토존이있습니다. 진영역은 1905년에 러/일 전쟁시 일본이 군수품을 나르기 위해 군용철도로 개통 한것으로 운행이 시작된 유래가 깊은 철도역입니다. 약 105년 가까이 운영이 되다가 2010년 경전선 복선전철화에 따라 폐역이 되고 새로운 위치로 역사가 이전되었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구 진영역은 철도박물관으로 변모하여 아이드로가 사람들에게 역사를 전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1948년 발행된 신문도 전시가 되어 있으며, 여러가지 기차 모형과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기차의 풍경들도 볼 수 있습니다.
가상이지만 실제로 기차를 운행해 볼수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밖으로 나가면 볼거리와 기차레일과 기차가 실제로 보존되어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기차는 현재 꿀벌여행 기차카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차 카페 바로 창 밖에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좀 큰 경우에는 아이들은 밖에서 놀고 부모님은 기차카페에서 커피 한잔 즐기셔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이제는 시골이나 가야 볼수 있는 기차역의 모습,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추억여행도 해보고 아이들에게 역사를 알려주시는 건 어떠실까요?
이상으로 기차 탐험하기 좋은 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주말에 집콕만 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보세요^^
2022년 1월 축제일정 알려드립니다~ (0) | 2022.01.10 |
---|---|
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 ~ (0) | 2022.01.09 |
양수리 나들이 가볼만한 곳 소개합니다~ (0) | 2022.01.07 |
충북 제천 여행지 소개합니다~ (0) | 2022.01.06 |
2022년 1월 청약공모주 전격 공개~ (0) | 2022.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