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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겨울이 깊어지는 이맘때엔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고 운동량이 부족해지기 쉽기때문에 건강관리 하는것이 어려워집니다. 그뿐아니라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겨울 추위는 기관지염, 감기 인플루엔자(독감)등을 유발하는 원이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몸에 균형이 깨지기 쉬운 12월, 평소보다 더 건강에 신경이 쓰이신다면 가벼운 운동과 함께 신선한 제철 음식을 섭취하여 건강을 지켜보도록 합시다.

아귀

아귀는 못생겼지만 그 맛은 매우 일품인 생선입니다. 특히 아귀의 간은 별미로 칩니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다이어트나 성장발육에 좋고 껍질의 콜라겐 성분이 피부에도 좋습니다. 무와 콩나물을 같이 먹으면 소화를 돕고 비타민C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송어

겨울에 열리는 송어 축제가 송어의 제철이 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연어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며 DHA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고단백 핵산 식품으로 기억력과 학업능력을 향상 시켜주며 노인들의 뇌기능을 강화하여 치매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 및 여성의 피부미용에도 효능이 있고, 비타민 A성분 또한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감기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칼슘과 철분 성분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고 골다공증, 빈혈에도 좋습니다.

한라봉

감귤류 과일 중 독특한 생김새와 특유의 달콤함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라봉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서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한라봉은 껍질이 얇은 것이 당도가 높으며 수확 후 바로 먹는 것보다 어느정도 보관하다가 먹는 것이 더욱 맛있습니다.

명태

동태, 생태, 북어, 황태, 코다리 등 상태에 따라 많은 이름을 가진 생선인 명태가 제철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류신과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도 들어가 있죠. 무와 같이 탕이나 조림, 찜을 해먹으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됩니다.

곶감

가을에 감을 수확하여 껍질을 벗기고 말리면, 겨울이 시작될 때쯤 곶감이 됩니다. 쫄깃쫄깃하며 달달한 맛으로 예부터 사랑받은 곶감은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수정과나 차 같은 전통음료와 잘 어울립니다. 한방에서는 기침과 가래에도 좋다고 전해집니다.

빙어

얼음낚시로 잡는 대표적인 생선 빙어입니다. 빙어는 주 활동 시기인 겨울이 가장 맛이 좋습니다. 비린내가 적고 담백해서 회를 비롯해 어떻게 요리해도 맛있죠. 통째로 먹기때문에 항산화성분과 단백질, 칼슘, 비타민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뱅어

멸치보다 더 작은 생선 뱅어도 12월이 제철의 시작입니다. 갓 잡은 뱅어는 회로 먹기도 하지요. 보통은 말려서 뱅어포를 만들어 굽거나 볶아 먹습니다. 칼슘이 매우 풍부하여 버섯 같이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시사모

열빙어라고도 불리는 시사모입니다. 제철을 맞아 알이 가득차고 살이 오른 시사모는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뼈가 연해 머리부터 꼬리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어서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굽거나 튀기면 술안주로 아주 제격입니다.

 

모든 음식은 제철에 먹어야 가장 맛있습니다. 한파가 시작되는 겨울이지만 제철을 맞이하여 더욱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음음식을 든든하게 챙겨드시면서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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