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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프로그램에서 문서 작업할 때 문단 정렬 방식에 따라 줄 바꿈 기준과 위치 정렬 기준이 달라집니다. 한글에서 제공하는 문단 정렬 방식은 6가지 입니다. 대표적인 문서 작성 프로그램인 워드보다 2가지가 더 있습니다. 오늘은 문서 작성할때 기본이 되는 문단 정렬에 어떤방식이 있는지 하나씩 알아 보겠습니다.

문단모양

문단모양은 여러 문장이 어어지다가 문맥에 따라 줄이 바뀌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생각의 단위가 바뀌는 곳을 표시하는 것이고 문단 이라고 부릅니다. 한글에서 제공하는 문단 정렬 방식은 총 6가지 입니다.

 

문단 정렬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단축아이콘을 누르시거나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면 빠른 실행 메뉴에 문단모양을 선택하시거나 단축키 ALT+T를 누르시면 됩니다. 문단모양 팝업창에서 기본탭으로 갑니다. 밑에 그리처럼 기본 탭 상단에 있는 6가지 아이콘이 정렬 방식 옵션입니다. 순서대로 양쪽, 왼쪽, 가운데, 오른쪽, 배분, 나눔 정렬로 표시됩니다.

양쪽정렬

기본 탭 상단에 있는 6가지 아이콘 중에서 제일 왼쪽에 있는 양쪽정렬 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양쪽정렬로 양쪽을 가지런하게 맞춰줍니다. 가장 널리 쓰이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왼쪽정렬

두 번째는 왼쪽정렬 입니다. 왼쪽을 기준으로 맞추고 어절 단위로 끊어서 줄 바꿈을 하게 됩니다. 밑에 그림처럼 양쪽정렬과 달리 오른쪽에 빈 공간이 있는게 보이시게 됩니다.

가운데정렬

세 번째는 가운데 정렬입니다. 글의 기준을 중앙으로 맞추고 오른쪽, 왼쪽을 어절 단위로 끊어서 줄 바꿈을 합니다. 밑에 그림처럼 양쪽 모두 빈 공간이 생겼습니다.

오른쪽정렬

네 번째는 오른쪽 정렬입니다. 이것은 왼쪽 정렬과 반대 입니다. 오른쪽을 기준으로 맞추고 왼쪽을 어절 단위로 끊어서 줄 바꿈을 합니다. 밑에 그림처럼 왼쪽 정렬과 반대로 왼쪽에 빈 공간이 생기신게 보이시죠?

배분정렬

다섯 번째부터는 다른 문서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는 한글 만의 문단 정렬 방식 배분정렬 입니다. 글자 수에 상관없이 모두 양쪽 정렬을 합니다. 배분정렬은 문단에서 양쪽정렬과 비슷하지만 마지막 줄에서 글자가 모자라면 밑에 그림처럼 간격이 벌어져서 보이게 됩니다. 보고서 등을 작업할 때 표나 글상자에서 하는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나눔정렬

마지막으로 나눔 정렬입니다. 이것도 양쪽 정렬과 비슷하지만 글자 사이를 띄우는 것이 아니라 어절 사이로 일정하게 띄웁니다. 배분 정렬과 차이는 사이를 띄우는 방식에 있습니다. 나눔정렬은 보고서등을 작업할 때 머리글세서 하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배분정렬과 나눔정렬의 단점은 문단의 마지막 줄의 글자가 그 중를 다 채우지 못할 경우에는 마지막줄의 간격이 다른 줄과 다르게 잡혀 밸런스가 맞지 않아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한글 문단 정렬하는 6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문서 작성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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